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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명품백을 사봤다. 아주 고가는 아니지만 주머니에 비례하면 엄청 고가이다.ㅋ 백화점에서 사는게 좋을지, 이월 상품을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좋을지, 인터넷 쇼핑에서 최저가로 사는게 좋을지... 제 가격 다 주고 살 베짱은 없어서 백화점은 제외하고, 인터넷은 짝퉁이 난무할거 같아 제외하다보니 결국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다. 한창 명품에 관심이 있었을 시절 좋아했던 브랜드들은 올드하니 제외하고, 요즘 뜨는 브랜드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아는 것도 없고... 근 3시간을 돌다보니 생로랑 면적이 참 넓어 보이더라. 생로랑이 가장 핫함? 하지만 결국 계획하고 간 대로 발렌시아가를 선택. 계속해서 몇백 만원대의 명품들만 보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지더만. 300만원 짜리만 보다보면 100만원 짜리가 아주 싸보임...

 

아무튼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와서 진품 판별 및 최저가 검색을 해보는데, 해당 매장에서 소유한 인터넷 상점에서 같은 상품이 20만원 가량 싼 것을 보고... 아 이런 ㅆ... 시간버리고 최저가에도 못사고 바보짓.ㅜ 인터넷으로 최저가로 사는게 다 짝퉁은 아니라는 것을 학습함. 통관표지 있어도 가품이면 뭐... 그래도 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나?ㅎㅎ 또 명품백을 살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으나, 다음엔 믿을 만한 매장을 가진 인터넷 상점에서(상품 내용을 보면 대충 감이옴...ㅋ 어쨌든 최소 자체 AS라도 되는...) 최저가로 살 것이라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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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정신 못차리면,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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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학생들 다스리느라 고생하는 사촌동생에게 힘이 되고자 보낸 생일 선물에 온가족이 므흣해 했다.
태어나서 처음 보내보는 화환. 난 이것을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개업식 등에서 주로 봐왔지만,
명석한 두뇌로 어린 녀석의 생일에까지 접목시켜 이 화환으로 하여금 생일자를 주목받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오전에 헬스하고 나왔더니 단톡방이 난리였다. 너무 과분한 선물을 준게 아닌가 싶다.

 

'나한테 여친이 없어서 이 이벤트가 너에게 까지 도달하였음에 감사하게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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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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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Daily/Diary 2013. 12. 2. 14:04

 

 

今週 가 아니다. 禁酒 이다.
36th 생일날이 제삿날이 될 뻔했다. 죽다 살아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난 왜 적당히가 안되는걸까.
이제 진심 금주를 단행하려 한다. 이러다가 정말 비명횡사 할 것 같다. 이번 생애는 그만 먹어도 될 정도로 많이 먹기도 했다.
술, 담배 없는 내 미래가 조금은 처량하다. 낙을 위해 담배라도 다시 시작해야 하나.
다같이 먹고 혼자 해독 못하는 내 간이 원망스럽다.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금주는 간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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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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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x번째 생일. 정상인 같았으면 결혼하고 애낳고 마누라가 챙겨주는 생일상 받았어야 하는데.
또 어머니가 미역국 끓이게 만든 죄로 아부지가 드시고 싶다는 닭백숙을 준비해 보았다.
인터넷에 가장 쉬운 요리로 소문날 정도로 쉽다니, 하는김에 이모네 식구들꺼까정~

= 닭백숙 =

1. 찹쌀을 물에 불려놓는다.
2. 닭손질한다. 내장, 기름덩어리 제거.
3. 닭내부에 홍삼,마늘,찹쌀,은행 등을 투입시킨다.
4. 양반다리를 만들어 야무지게 오므려준다.
5. 끓인물에 투입한다.
6. 1시간 뒤면 야무진 닭백숙이 완성된다.
7. 김치랑 소금/후추만 내놓으면 알아서들 드신다.

어떻게 보면 사람이 된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사람이 안된거 같기도 하고...
자꾸 혼자사는 법을 터득하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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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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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 GLIDE+2

Daily/Diary 2010. 12. 4. 23:26

Mtown+ 모임겸 마이벌ㄸ.
Full 출석. 남양주 공가네정육점 + BBQ + 마이하우ㅆ.
올해도 어김없이 때려준 궴의 레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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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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