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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운악산을 한바퀴 돌고도 새벽 중에 현등사를 보지 못해 다시 들렀다.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목탁소리를 들으면 뭔가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 땀도 식히고 약수도 한잔하고 잠시 사찰 구경도 하고... 아담~하니 수분만에 다 둘러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눈에 띈 기와불사. 관심있게 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사람도 아무도 없고 하니 슬슬 살펴 보았다. 만원을 내고 기와에 소원을 쓰는 것인데 다른 분들 것들을 살펴보니, 소원도 쓰고 이름도 쓰고 주소도 쓰고 날짜도 쓰고 하길래 난 최대한 많은 이름을 썼다. 일가친척 모두.ㅋㅋ 90이 넘으신 어르신들이 있어 고리타분한 말로 쓰게 됐는데 정말 소원하는 바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또한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시길.
운악산 일출 화창한 토요일 저녁 본가에 갔는데 다들 일요일 스케줄 있다며 혼자 집 지키고 쉬라는... 이거 뭥미?! 황금같은 휴일에 집안에선 뭐 할 것도 없고... 새벽 1시까지 놀거리를 폭풍 서칭했다. 가까운 곳에 등산을 알아보다가 갑자기 일출이 보고 싶어졌다. 구름도 없다는데. 서둘러 집근처 산을 검색해 봤더니 천마산은 지난번 철마산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고(뷰가 별로;), 주금산, 운악산, 연인산 정도를 집중해서 보게 됐다. 연인산은 도립공원이라 크고 볼 것이 많은 것처럼 보여서 일출에 적당해 보이진 않았고, 꽤 이름이 익숙한 운악산으로 결정했다. (매년 여름 운악산 포도를 먹음ㅋ) 운악산 일출시간은 6:24분. 일단 새벽에 입산이 가능한지 찾아봤다. 일단 제한은 없는 것 같았고, 일출을 보는 사람들은 꼭대기에..
가평 힐링펜션타운 1박2일 가족여행 (17명) ㅎ거의 두달전에 겨우겨우 예약한 곳인데 워낙에 극성수기라 가성비는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