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버스 예매 어플 비교 및 설치하기

우리나라 최초의 공항버스인 6000번은 1977년에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도심과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이 노선은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의 개항과 함께 공항버스 노선은 더욱 다양해졌고, 현재는 전국 각지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다양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항 버스 예매 어플에 대한것입니다.

 

이러한 버스는 대부분짧은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지만, 많은 이용객들이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곤 합니다. 일반 대중교통과 비슷한 배차간격인데 왜 예약이 필요할까요? 사람이 많으면 다음차 타면 된다고 반문할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예약을 하게되면 좌석 확보, 여행 계획의 안정성, 그리고 공항 도착 시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성수기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좌석이 부족할 수 있어 예약을 통해 확실한 좌석 확보가 가능하며, 출발 시간을 미리 정함으로써 여행 일정을 더욱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상 도착 시간을 알 수 있어 비행기 탑승을 위한 시간 관리가 용이합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공항버스 예약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 공항 버스 예매 어플로는 티맵, 버스타고, 티머니GO 등이 있습니다.

 

티맵은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연계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타고는 전국의 버스 예약이 가능한 종합 예매 앱입니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티맵은 시내버스 느낌의 일부 6000번대를 예약할수 있고, 나머지 버스타고와 티머니GO는 고속버스 예약하는 느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다운로드

• 티맵
• 버스타고
• 티머니GO

아이폰 앱 다운로드

• 티맵
• 버스타고
• 티머니GO

위 링크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시면 해당 스토어로 쉽게 이동을 할수 있습니다.

 

각 어플은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맵은 서울 중심의 노선을 제공하며, 버스타고는 전국 시외버스 노선을 커버하고, 티머니GO는 수도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각 어플마다 다르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립니다. 부가 기능 면에서 티맵은 실시간 교통 정보와 연계되어 있고, 버스타고는 다양한 노선 정보를 제공하며, 티머니GO는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현장 탑승도 가능하지만, 성수기나 인기 노선의 경우 예약자 우선 탑승으로 인해 현장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노선은 전면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반드시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앱 스토어에서 원하는 어플을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그 후 출발지, 도착지, 날짜, 시간을 선택하여 원하는 노선을 예약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탑승 시에는 QR코드 또는 모바일 승차권을 기사님께 보여주고 탑승하면 됩니다. (시외버스는 공항출발은 실물로 바꿔야 함)

모든 공항버스가 예약이 가능한 것은아닙니다. 티맵의 경우에는 위의 노선만 가능합니다. 서울공항리무진 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위 화면은 버스타고의 예약화면 입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굉장히 많은 노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선들은 서울이 아닌 그외의 지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 블로그를 보시면 꽤나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위 화면은 티머니GO 입니다.  수도권 노선이 충실하게 되어 있지만 지방 노선도 많이 있습니다. 티머니고는 버스타고와 어느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면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꽤나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