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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p

전혀 한가롭지 않은 세상.

답답이다 2022. 5. 6. 22:48

다들 바쁘게 살아간다.

나도 바쁘게 살아간다.

 

하지만 난 사실 바쁜척만 하고 있따.

머릿속은 바쁘게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하는것이 없다.

그냥 이렇게 빈둥빈둥 거리면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모두들 대단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난 대단할것도 없는 삶을 살고 있다.

다들 그렇게 그렇게 대단하지만, 난 이렇게 이렇게 살아가는것이다.

 

요즘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잠이 잘 오는것이 정상적이지 않는다.

그렇다는 것은 어느정도는 무엇인가에 의지를 해야하는것이다.

다들 그렇게 의지를 한다지만.

난 뭐에 의지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들 잘 살고 있는지... 당신은 잘 살고 있는지...

아무도 난 잘 모르겠다.

여러번 시도를 해본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 시도가 언제까지 가능한지 아무도 모른다.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

쉬고 또 쉬고 그러면 난 그렇게 사는거다.

약간의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전략은 다들 그렇게 수정하고 그렇더라...

 

한번 해보고 또 다시 해보고 그럴수 밖에 없다.

갑작스럽게 그렇게 하는것은 너무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계속 그렇게 사는것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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